[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7.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6.2%의 시청률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닥치고 패밀리'는 시청률 상승은 물론 경쟁 프로그램 '스탠바이'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우봉(최우식 분)이 우다윤(다솜 분)에게 가족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열우봉의 협박에 우다윤은 그의 급소를 걷어찼다. 그리고 우다윤은 열우봉이 유명 팬픽 작가라는 사실을 알게 돼 그의 약점을 잡았다. 씨스타 다솜은 시트콤에서 완벽한 코믹 연기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신혜(황신혜 분)와 열석환(안석환 분)이 완벽한 부부 연기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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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닥치고 패밀리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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