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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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시청률 14.3%, 아슬아슬한 동 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08.29 08:19 / 기사수정 2012.08.29 08: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이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골든타임'은 14.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13.3%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골든타임'은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10% 초중반의 시청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하며 경쟁드라마 '신의'와의 격차는 2.1%p를 보였다. 이는 '골든타임'이 '신의'보다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지는 않음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리 절단 수술을 한 박원국 환자가 의식을 회복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박원국 환자가 절단한 자신의 다리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수술을 집행했던 최인혁 교수(이성민 분)는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세중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환자가 지체된 시간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우리 병원 현실에서 헬기이송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9.8%,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1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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