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런닝맨 출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런닝맨' 촬영 중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7일 경기도 양주시 트위터를 통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과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소식이 가운데, 28일 '런닝맨' 촬영 중인 손연재의 모습이 포착됐다.
손연재는 박태환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의 모 대학교에서 런닝맨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연재는 촬영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이동 중인 모습이다. 뽀얀 피부와 귀여운 얼굴의 손연재가 핫핑크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촬영 중인 사진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런던올림픽에서 수영과 리듬체조 종목으로 선전하며 국민 스타로 떠오른 두 선수와 '런닝맨' 멤버들 간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해 5위를 차지하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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