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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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해외팬들, 이준기 위해 지하철 광고 시작 '팬심 가득'

기사입력 2012.08.28 16:42 / 기사수정 2012.08.28 16: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기의 해외팬들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이색 '지하철 광고'를 실어 화제다. 

최근 이준기 팬들은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을 향한 응원글이 담긴 지하철 스크린도어광고를 시작했다.

스크린 도어 광고 사진에는 '아랑사또전' 포스터 사진과 함께 '일본 이준기와 아랑사또전을 응원하는 모임' 이라고 쓰여 있다.
본 광고는 서울 명동 지하철역을 통해 10월까지 노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부터 지하철 1호선 내부에 '아랑 사또전' 광고가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중국 팬들이 군 제대 뒤 안방극장에 컴백한 그를 지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광고 모금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네요, 드라마 잘 되시길", "이준기는 팬들 때문에 힘 나겠다", "'아랑사또전'에서 이준기 멋있게 나와서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지하철 광고 ⓒ IMX]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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