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임호가 12살 어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에 출연한 임호는 "처음 만나는 날 약속 시간에 늦어 헐레벌떡 뛰어오는 모습에 반했다. 딱 보자마자 내가 결혼하겠구나 싶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장모님하고는 위로 띠동갑. 와이프하고는 아래로 띠동갑"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호는 나이 차이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결혼에 가장 큰 문제였다고 고백했다.
또 임호는 함께 '광개토태왕'에 출연한 이태곤 때문에 띠동갑 아내에게 무릎 꿇고 빈 사연을 공개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임호의 풀 러브스토리는 28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임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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