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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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출연료 화제 "KBS 출연료 최고액 6억 950만원"

기사입력 2012.08.27 17:46 / 기사수정 2012.08.27 17:46

방송연예팀 기자
 

▲ 신동엽 출연료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지난해 KBS 출연료 최고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민주통합당) 의원이 KBS에서 제출받아 27일 공개한 '출연료 상위 10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S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연예인은 총 6억95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1위를 기록한 MC 신동엽이였다.

신동엽은 현재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을 진행하고 있는 KBS 간판 예능 MC다.

개그맨 이수근은 신동엽에 이어 5억9천500만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이수근은 '해피선데이-1박2일'과 '김승우의 승승장구' 등에 출연 중이다.

이어 '광개토태왕'의 주인공 이태곤이 5억2천200만원으로 3위에, '스펀지' 등의 진행을 맡은 이휘재(4억7천100만원), '근초고왕' 주인공 감우성(4억4천만원) 등이 순위에 올랐다.

'국민 MC' 유재석은 4억3천900만원을 벌어들여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김지수(4억원), 김승우(3억5천만원), 반효정(3억3천130만원). 박명수(3억2천100만원) 등이 10위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전병헌 의원은 연예인들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지적했다. 억단위의 고액 출연료를 받는 소수의 연예인과 달리 상당수의 연예인들은 열악한 출연료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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