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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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정면돌파 선언 '무사 카리스마 폭발'

기사입력 2012.08.27 16:3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신의'의 이민호가 유오성을 향해 정면돌파를 실시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4회에서는 선혜정에서 발견된 밀지를 들고 기철(유오성 분)과 일촉즉발의 팽팽한 첫 만남을 가진 최영(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27일 방송되는 '신의' 5회에서는 잔혹한 계획을 세운 기철에 맞서기위해 정면돌파를 외치는 최영의 모습이 예고됐다.

27일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기철의 집으로 성큼 들어선 최영이 달려드는 사병들을 향해 검을 빼고 일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기철의 사형제인 천음자(성훈 분), 그리고 화수인(신은정 분)의 등장은 기철을 향한 최영의 발걸음이 쉽지 않음을 예상케 한다.
특히, 피를 흘리면서도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무사 최영의 눈빛과 백발을 흩날리며 대금을 불고 있는 천음자의 신비로운 비주얼, 그리고 고려의 팜므파탈 다운 화려한 자태 속 최영을 응시하는 화수인의 매서운 눈빛은 이들의 결전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기철과의 대면 후, 기철을 '엄청 무서웠다'고 표현할 만큼 기철을 위협적인 인물로 경계했던 최영이 우달치 부대도 없이 홀로 기철의 집을 향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신의' 4회 엔딩에서 은수(김희선 분)를 혹세무민하는 요물이라 칭하며 위협하는 기철의 모습과 이에 당혹스러워 하는 은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5회는 2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성훈, 이민호, 신은정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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