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망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지원이 망언(?)으로 기자간담회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지원은 27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연출 전기상)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리듬체조 선수로 출연한다. 연습을 많이 했는데 아직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원의 망언은 리듬체조 연습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나왔다. 김지원은 "극중 리듬체조 선수로 출연한다. 연습을 많이 했는데 아직 어렵다"며 "나이가 들어서 유연성이 없다"고 망언을 했다.
김지원의 이 말이 망언으로 불리는 이유는 올해 겨우 1992년생으로 만 20세에 불과한 어린 나이 때문이다.
이어 김지원은 "아직까지 어려운 동작은 대역을 사용하지만 내가 다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 열심히 연습해서 모든 장면을 다 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을 다시 운동에 복귀시키기 위해 남장을 한 채 전학을 간 설리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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