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최성조, 대망의 10승 달성 '레전드 등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가 대망의 10승을 달성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팀 VS 비스트 편이 전파를 탔다.

최성조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비스트 멤버들을 상대팀으로 맞아 종합장애물 경기에 나섰다.

'1.5인자' 박재민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도전에 나선 최성조는 박재민의 기록을 단축하며 1위를 탈환했다.

이어 비스트 멤버들이 최성조가 세운 기록을 경신하지 못하면서 드림팀의 승리와 함께 최성조의 10승이 결정됐다.

9승을 달성한 이후 리키김의 등장에 슬럼프를 겪었던 최성조는 이번 경기로 대망의 10승 달성에 성공하며 레전드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쇼리(마이티마우스), 최성조, 박재민, 이상인, 니엘(틴탑), 용석(크로스진), 이주현, 비스트(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비투비(서은광, 이민혁)가 출연했다.

[사진=최성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