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시청률 14.2%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오프닝에서 하하의 결혼 뉴스 인터뷰가 진행이 됐다. 하하는 속도위반과 관련한 말에 대해 "별은 신앙심이 무척 깊은 사람"이라고 일축했다. 하하는 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하와이 특집'에서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했을 때는 다 같이 다음 단계로, 실패했을 시 한 명이 희생하는 룰대로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희생양으로 길이 선정됐다.
또한 '네가 가라 하와이 특집'에 재등장한 버벌진트에 박명수가 "버벌진트 잘생겼다"고 칭찬하자 노홍철이 "쟤도 얼굴이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올댓 스케이트 서머 2012'는 6.6%, KBS2 '불후의 명곡2'는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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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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