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구재희(설리)가 여자 교복을 입은 채로 강태준(민호)에게 사인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여자 교복을 입고 다니엘(줄리엔 강)과 데이트를 하던 구재희는 강태준의 사인회에 가 사인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구재희는 다니엘의 설득으로 강태준의 사인회에 갔고, "이름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는 강태준의 말에 머뭇거리며 "구질"이라고 답했다.
사인을 받는 구재희의 모습을 본 설한나(김지원)는 구재희에게 "우리 아는 사이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구재희는 "그런 적 없다"고 답하며 외면했다.
설한나는 구재희를 계속 의심했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강태준이 "그만해"라고 했고, 이에 구재희는 뒤돌아 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호가 위험에 처한 설리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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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설리-민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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