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5.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3.5%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스탠바이'는 경쟁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다소 뒤쳐지는 시청률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시완과 정소민의 입맞춤이 화제를 모았다. 임시완은 '춘향전'을 패러디한 '몽룡전'을 썼다. 자신이 쓴 소설 속에서 임시완은 이몽룡으로 , 정소민은 향단으로 출연했다. 향단 소민에게 첫눈에 반항 몽룡 시완은 그녀에게 진심을 호소했다. 소민은 시완의 마음을 받아줬고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시완은 소민에게 입을 맞추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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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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