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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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신민아 오열연기 호평 불구 시청률 답보

기사입력 2012.08.23 08:46 / 기사수정 2012.08.23 08: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이 전회와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3.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아랑사또전'은 지난 15일 첫방송을 한 이후 3회 연속 1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랑사또전'은 경쟁 드라마 '각시탈'의 압도적시청률 속에서도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랑(신민아 분)이 자신의 시체를 보고 오열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폭우로 인해 땅 속에서 젊은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그녀는 바로 아랑이었다. 은오(이준기 분)는 시신의 상태를 보고 아랑이 칼에 찔려 죽은 것을 직감했다. 또한 자신의 시신을 본 아랑은 억울함을 감추지 못하고 오열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저승을 떠돌았던 슬픈 기억이 그녀를 서럽게 만든 것이다.

한편, 아랑의 과거 약혼자 주왈(연우진 분)은 은오가 시신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자 분노를 참으며 "아버님께서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1%, KBS2 수목 드라마 '각시탈'은 19.8%를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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