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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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한채아, 진세연에 고백 "주원 사랑한다"

기사입력 2012.08.22 22: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진세연에게 주원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23회에서는 라라(한채아 분)가 목단(진세연 분)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라는 양아버지이자 키쇼카이 회장인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가 각시탈을 제거하라고 명령하자 전전긍긍했다.

각시탈이 자기가 사랑하는 강토(주원 분)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 라라는 고심 끝에 목단을 찾아가 "안전한 곳으로 떠나라. 이강토와 조선을 떠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이없게도 이강토를 사랑하게 됐다. 내가 하찮은 조선 놈을 사랑하다니. 내 손으로 그놈을 직접 죽이라는 조직의 명령 당연하다"며 진심을 털어놨다.

또 "내가 이강토를 죽일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다. 당신이 떠나지 않으면 그 남자를 죽여야 한다"고 목단을 설득하려고 했다. 하지만, 목단은 라라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박기웅 분)와 목단이 라라가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한채아, 진세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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