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강태준(민호 분)이 구재희(설리 분)에게 키스한 사실이 들통 났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강태준이 알코올에 취해 구재희에게 키스했고, 이 모습을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 전교생에게 퍼뜨렸다.
다음날 민현재(강하늘 분)는 강태준에게 "우리 학교 최초 커플 탄생인가?"라고 말하며 도발했고, 이에 구재희는 "태준이한테 키스 내가 그랬다. 나 원래 키스 잘한다. 미국에서 아메리칸 키스도사로 불렸다"고 변명했다.
이어 구재희는 "키스 그거 별거라고. 미국에선 아무나 잡고 키스했다"며 차은결(이현우 분)의 볼에 뽀뽀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와 설리는 2:2 소개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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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민호-강하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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