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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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민호, "광희 형은 외제차를 좋아한다" 깜짝 폭로

기사입력 2012.08.22 00:41 / 기사수정 2012.08.22 0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민호가 차와 관련된 광희와의 일화를 깜짝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민호는 "어느 날 갑자기 광희 형이 다가와 어떤 차를 타냐고 물어 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민호는 "예전에 '출발 드림팀'을 찍을 때 1등을 하고 받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하자 "광희 형이 갑자기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고 말했다.

"광희 형과 나는 같은 차의 시리즈를 타고 있다"며 "내가 국산 차를 탄다고 하자 광희 형이 '좀 뜬 아이돌들은 다 외제차를 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더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어 민호는 "광희 형이 '나도 외제차를 타고 싶었는데 엄마가 국산 차를 사라고 해서 샀다'고 하며 짜증을 내더라"며 광희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민호의 폭로에 당황한 광희는 "먼저 신동엽 형한테도 물어봤다"며 "외제차를 타도 되냐고 물어보니 '네 주제에 맞게 사라'고 말씀하셨다"고 한 뒤 "그 얘기를 듣고 국산 차를 사기로 결정했다"고 말해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강심장'에는 현미, 임호, 홍석천, 한혜진, 설리, 김지원, 이현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민호ⓒ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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