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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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바람사 흥행 민효린, '관객 1000만 여배우 클럽' 가입

기사입력 2012.08.21 14:33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민효린이 올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흥행성으로 '관객 1000만명 동원 여배우 클럽'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번 <관객 1000만명 동원 여배우 클럽> 등록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는 다른 배우들과 달리 한 분야에서도 성공하기 힘든 연예계에서 가수로서 데뷔 후 연기자로 변신해 영화 '써니' 744만명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329만명의 두 영화에 흥행성공으로 관객 1000만명을 동원한 것은 충무로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민효린은 "아직 영화배우로서 부족한 점이 많은데 관객 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에 힘입어 <관객 1000만명 여배우 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배우로서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차태현, 오지호와 주연을 맡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개봉 후 13일 만에 329만명의 관객을 동원, 대작들 속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홍보에 집중하며 광고촬영과 차기작품 선정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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