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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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조커 후일담 "박명수 조커 의미 아직도 몰라…무한도전도 멘붕!"

기사입력 2012.08.21 11:57 / 기사수정 2012.08.21 11:57

방송연예팀 기자


▲김태호 조커 후일담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호 PD가 박명수 '조커' 후일담을 공개했다.

MBC 예능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회의실에 얼굴 도장 찍으신 박조커님(박명수)의 진솔한 한마디. '근데 내가 조커라고 쓴 게 왜 웃긴거야?' 일순간 회의실 집단 멘붕"이라는 멘션을 올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 '말하는대로' 2편에서는 '무도' 멤버들의 이름이 부착된 버스에 육하원칙 칸에 내용을 기입한 스티커를 붙이면 본인을 포함한 해당 버스의 주인공이 실제로 벌칙을 수행하게 되는 게임을 진행했다.

미션 종료 시간이 가까워지자 박명수는 '조커' 카드를 사용했고 자신의 승리를 예감하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박명수는 조커 카드 란에 내용을 쓰지 않고 글자 그대로 '조커'라고 적어 멤버들과 방송을 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추격전이 끝난 뒤에도 박명수는 자신이 왜 졌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방송 후에도 김태호 PD와 멤버들에게 '조커'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들 멘붕시켰다.

김태호 조커 후일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끝까지 모르나?", "김태호 조커 후일담, 대박 웃김", "김태호 조커 후일담 들으니 박명수가 불쌍", "김태호 조커 뜻 박명수에게 설명해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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