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영어 발음 굴욕? "시골에서 온 사람의 발음"

▲수지 영어 발음 굴욕 ⓒ KBS 2TV '청춘불패2'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미쓰에이의 수지가 영어 발음 굴욕을 당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멤버들이 외국인들에게 서울 구경을 시켜주는 과정에서 수지가 영어 발음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김신영과 씨스타의 보라와 함께 한국에서 공부 중인 외국인 셸비를 만나 버스를 타고 덕수궁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 버스 안에서 멤버들은 시청이 영어로 무엇이냐고 물었고, 셸비는 원어민 발음으로 "시티홀(City Hall)"이라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은 셸비의 원어민 발음을 따라하는 시간을 가졌다.

셸비의 발음을 듣고 멤버들은 그대로 따라했고 수지의 발음이 제일 주목을 받았다. 셸비는 "수지 발음이 제일 좋다"며 "시골서 온 사람의 발음"이라고 표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수지 영어 발음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뭘 해도 귀여워", "수지 영어 발음 굴욕 완전 웃기다", "시골에서 온 사람의 발음이라니", "수지 영어 발음 굴욕 대박이다", "원어민한테 인정받은 발음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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