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희준과의 1초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조윤희는 얼마 전 이희준과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경기 도중 일어난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 패러디로 1초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리포터는 키스신을 찍은 소감에 대해 질문했다. 조윤희는 살짝 쑥스러워하면서 "드라마지만, 설렜다"고 전했다.
또 "되게 많이 긴장을 했다"며 "그런 키스는 받아본 적이 없어서"라고 긴장했던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조윤희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