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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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에일리 '장미' 열창했지만 아쉽게 '1승 실패'

기사입력 2012.08.18 19:09 / 기사수정 2012.08.18 19: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에일리가 '장미'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1승 획득에는 실패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전설 이장희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첫번째 순서로 등장한 에일리는 '장미'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이정에 패했다.

'장미'는 이장희가 작곡했고 '사랑과 평화'가 1979년 발표한 곡이다. 1집 타이틀곡 '한동안 뜸했었지'와 함께 당시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빅히트를 기록했던 곡이다.

무대에 오른 에일리는 고혹적인 모습을 뽐내면서 '장미'를 열창했다. 특히 붉은 립스틱을 칠하고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에일리의 매력적인 모습은 노래와 어우러져 섹시하게 다가왔다.

또 이날은 에일리의 조부모도 무대를 보러 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가 끝난 것 같은 분위기 였을때 에일리는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특유의 고음을 길게 뽑아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이어서 에일리는 발랄하게 노래를 이끌어내고 무대를 끝냈다.

무대가 끝난 후 대기실의 가수들은 에일리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려욱은 "오늘은 12승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울랄라 세션의 멤버 승일은 "볼 때마다 감동을 받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면서 흐뭇해했다.

전설 이장희는 에일리의 무대에 대해서 "아름답고 섹시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느낌이요. sexy cat"이라고 느낌을 표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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