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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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정경미 디스…"윤형빈 살아있네"

기사입력 2012.08.16 23:27 / 기사수정 2012.08.16 23:27

방송연예팀 기자


▲윤형빈 정경미 디스 ⓒ 라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윤형빈의 정경미 디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윤형빈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경쾌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곡 '살아있네'를 공개했다.

윤형빈은 '살아있네'에서 "7년을 만난 온 내 여자 친구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래요"라는 가사로 노래를 시작한다.

이는 앞서 정경미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사실 나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이어 윤형빈은 "오늘 하루 여자 친구는 잊고 물 좋은 클럽에서 미친 듯이 놀겠다"는 가사로 웃음을 자아낸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형빈의 신곡 '살아있네'는 윤형빈의 작곡 실력과 노하우를 담아낸 역작이다"며 "지금까지의 보여줬던 윤형빈의 음악과는 180도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형빈 정경미 디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살아있네", "이런 식으로 연인을 써먹나", "사랑스러운 커플이네요", "둘이 진짜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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