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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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신민아 정체…알고보니 야반도주

기사입력 2012.08.16 22:54 / 기사수정 2012.08.16 23: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민아의 정체가 밝혀졌다.

16일에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2회에서는 은오(이준기 분)가 아랑(신민아 분)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오는 우연히 아랑의 존재를 알게 됐다. 알고 보니 아랑은 이서림으로 말도 없이 갑자기 집에서 사라졌던 것. 이에 은오는 이 사실을 아랑에게 알렸다.

하지만 아랑을 실제 모습을 알고 있던 사람은 엄밀히 말하면 아랑이 실종된 것이 아니라 야반도주를 한 것이라고 귀뜸했다. 이어 아가씨가 그럴 줄은 몰랐다며 몸가짐 하나는 각별했는데 어쩌다 그런 노비와 눈이 맞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혀를 끌끌 찼다.

뿐만 아니라 이런 아랑을 찾기 위해 아버지가 동분서주 하다 결국 돌아가셨다는 사실까지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정말 야반도주 한 것일까?", "어쩌다 죽게된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랑은 원래 자신의 정혼자를 보고 가슴 떨려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신민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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