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미공개 셀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미공개 셀프 영상에는 QTV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를 통해 싱가포르로 떠난 포미닛이 숙소에서 직접 촬영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총 11편의 미공개 영상을 통해 서로 뽀뽀를 해주며 애정행각을 벌이는 포미닛, 지윤과 소현의 그룹 신화 댄스 메들리, 멤버들이 똑같이 따라하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포미닛 버전, 멤버들에게 수줍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지윤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현아 버전 '내가 잘 나가'를 선보이는 등 기분이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하며 숙소 복도는 물론 방 안에서도 신나게 춤을 추는 현아에게 "지금 여러분은 현아의 생쇼를 보고 있습니다"라며 장난치는 멤버들의 재미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소녀들처럼 들떠 즐거워하는 포미닛의 미공개 영상을 본 사람들은 "포미닛 정말 귀엽다", "각자 다른 멤버들의 매력이 한 눈에 보인다" 등의 의견을 남겼고, 특히 해외팬들도 많은 댓글을 달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는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포미닛이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여행을 통해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선보이는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QTV에서 방송된다.
이번 미공개 영상은 유투브에서 '포미닛의 트래블 메이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tv팟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현아, 허가윤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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