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설리, 샤워 중 최민호 욕실 들어오자 당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구재희(설리 분)가 샤워 중 강태준(최민호 분)과 마주쳐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구재희는 지니 체육 고등학교 전학 후 강태준과 같은 기숙사 방을 쓰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구재희는 자신의 기숙사에서 샤워하던 중 룸메인 강태준이 들어와 욕실 문을 열자 당황했다.

구재희는 샤워 타월로 급하게 몸을 가렸고, 강태준은 "여기서 뭐하냐. 왜 내방에서 샤워를 하느냐고?"고 물었다.

이에 구재희는 "여기가 네 방이었어? 나도 오늘부터 이 방 쓰기로 했는데"라고 말했지만, 강태준은 화를 내며 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뚫어뻥으로 펜싱을 선보이며 상추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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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설리-최민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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