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30kg 감량 고백 "근육이 과하게 많아 30kg 뺀 것"

▲마동석 30kg 감량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마동석이 영화를 위해 30kg를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이웃사람' 시사회에는 김휘 감독과 배우 김성균, 마동석, 장영남, 도지한, 아역배우 김새론이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 속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에 띈다는 말에 "내가 예전에 근육이 과하게 많아서 30kg을 뺀 상태다"며 "영화 속 근육은 예전에 남아있던 근육"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역할을 하면서 감독님과 조금 더 샤프한 느낌이 맞는지, 아니면 건달 같은 모습이 잘 맞는지 얘기하다가 있는 모습 그대로 찍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동석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장면에서 촬영 전에 팔굽혀펴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때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냥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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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