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K=강정훈 기자]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오는 9월 8일 대학교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제 2회 희망나눔캠핑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를 기획한 레저사업부 김성현 차장은 “지난 6월 처음으로 진행된 제1회 캠핑축제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 더 많은 캠퍼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자 이번엔 자라섬에서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1973년 등산 용품 전문점으로 출발해 지난해부터 알파인 캠핑과 패밀리 캠핑으로 영역을 세분화해 제품을 생산, 판매 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캠핑 사업의 확대 및 캠핑문화 발전을 위한 고객 소통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캠핑축제에서는 코펠 정리하기, 가족 줄넘기, 1년 뒤에 도착하는 편지쓰기 등 온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저녁 시간에는 캠핑의 꽃인 캠핑 요리 대회와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블랙야크 홈페이지(www.blackyak.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신청자 중 250가족을 추첨해 진행되며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정 전무는 “최근 캠핑이 4계절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 잡혀 캠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블랙야크는 기부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희망나눔캠핑축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