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 팬싸인회 화보

▲ 시민들에게 손짓하는 마스코트

▲ 입장하고 있는 성남선수단

▲ 셀룰러폰을 꺼내어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가는 시민들

▲ 싸인을 준비하는 선수단

▲ 카메라를 의식하는 한국인 '이싸빅'

▲ 역시 카메라 앞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꼬마 축구부원들

▲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선수들

▲ 싸인은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바쁘다.

▲ 싸인도중 김도균이 일어서서 어딘가 응시하고있다.

▲ 선수단 기념촬영
이장면은 많은 시민들이 촬영했다.

▲ 팬들과 섞여서 사진찍는 성남선수단

▲ 마지막으로 수고하는 야탑CGV 직원들과 함께

사실 이날 시민들의 관심사는 싸인보다도 오히려 선수들과 사진찍는 것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놀랍게도 상당수의 시민들이 디카를 소지하고있었으며 그렇지 않은 시민들은 모두 디카폰을 꺼내어 사진을 찍었다.

팬싸인회 후반 분위기는 거의 사진 찍기 중심이었는데, 성남구단측은 순발력을 동원하여 팬들이 사진을 편리하게 찍을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실 이것은 구단측도 미처 예상하지 못했으리라. 디지털시대에 급변화된 사회풍토로 인하여 팬덤(fandom)도 점차 다양화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이 이벤트는 성남선수들이 야탑 CGV에 영화관람을 하면서 팬싸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