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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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심경 "비매너 응원, 자책감에 주눅 들었다"…시청률 10.1%

기사입력 2012.08.13 08:50 / 기사수정 2012.08.13 08: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는 10.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원래의 편성 시간대가 아닌 시간에 방송했음에도 '힐링캠프'는 높은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힐링캠프'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자신의 비매너 응원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은 지난 28일 남자 공기소총 10m 경기에서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함성을 질렀다. 그렇지만 다른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소리를 지른 것은 비매너였다는 논란을 받았다.

한혜진은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 다음 경기부터는 주눅이 들어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는데 소리가 안 나오더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진종오 선수는 비매너는 아니라며 "사격 응원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관중들이 소리를 지르고는 한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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