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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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걸스, '폐막식' 등장,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네"

기사입력 2012.08.13 08:35 / 기사수정 2012.08.13 08:35

방송연예팀 기자


▲스파이스걸스 '폐막식'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런던올림픽 폐막식에 스파이스걸스의 'wannabe'가 울려 퍼졌다.

13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이 날 폐막식은 존 레논, 퀸의 프레디 머큐리, 조지 마이클, 에릭 아이들 등 브리티시 팝의 대향연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올림픽 스타디움을 열광케 했다. 바로 영국의 5인조 걸그룹 스파이스걸스가 모습을 드러낸 것.

이 자리에는 빅토리아와 게리 할리웰을 비롯해 전 멤버들이 등장해 그들이 낳은 최고의 히트곡 'wannabe'와 'spice up your life'를 열창해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세월은 흘렀지만 이들의 아름다운 자태와 관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는 여전했다. 스파이스 걸스의 무대는 전 세계인을 열광시켰고 폐막식을 지켜본 국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폐막식 스파이스걸스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런던 올림픽의 시작과 끝이 베컴이라니 대단하다", "진짜 저 노래로 공연하는 걸 오랜만에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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