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1TV 일일 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 1TV 일일 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는 22.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23.7%의 시청률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원(서지혜 분)이 진우(조동혁 분)에게 파혼을 선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진우의 옛 애인 경주(문보령 분)는 진우에게 데리러 와달라는 전화를 했고, 이에 진우는 그녀에게 달려왔다. 이 모습을 본 채원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채원은 진우에게 "나 진우씨 믿으니까 진우씨 과거는 무시하려 했다. 그런데 진우씨는 아닌가보다. 매일 경주가 걱정되고 그러냐"고 분노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두 사람 드디어 파혼 했군", "경주는 진짜 얄밉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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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도 달도 따줄게 ⓒ KBS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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