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 편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지현우가 유인나의 편지 대신 팬들에게만 편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는 지난 7일 입대한 후 팬들로부터 6통의 인터넷 편지를 받았지만, 그 편지들 가운데 유인나의 편지는 찾을 수 없었다.
지현우의 본명인 '주형태' 앞으로 온 6통의 편지는 102 보충대 인터넷 카페 '그리움을 담아서' 게시판에 올라왔다.
하지만 이 중 유인나의 편지는 없었다. 팬들이 지현우에게 보낸 팬레터에는 "조심히 아프지 말고 예쁜 모습 그대로 우리에게 돌아와 주길 바란다", "2년간 복습하며 기다리겠다", "한눈팔지 않겠다" 등 팬들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유인나씨가 사람들 시선 때문에 못 보낸 게 아닌가", "많은 네티즌들이 볼 수 있는 곳인 만큼 편지 쓰기 좀 그랬을지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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