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엄태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차태현이 엄태웅의 실체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차태현, 오지호, 고창석, 신정근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차태현은 "'1박2일'에 섭외됐을 때 엄태웅을 제일 만나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보고 경악했다"고 엄태웅의 방송이미지와 실제 모습의 차이를 폭로했다.
또한, 차태현은 "아들이 어렸을 때 개구쟁이라서 공항에 줄을 서 있는데 나가고 싶다고 난동을 부렸다"며 "비행기에 타서는 조종석 문을 두드리는 소란을 피워 내 애가 아닌 척하고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태현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9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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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