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08 17:22
[엑스포츠뉴스=왕십리 CGV, 임지연 기자] 배우 이하나가 '정지훈 면회' 공약을 잠정 보류한다고 선언했다.
'서울 도심 상공에 정체 모를 전투기가 출현한다면?'
이날 행사에서 이하나는 "개봉 전에 인터뷰를 시작했다. 기자들을 만나면서 영화가 어떻게 나올까. 기대했는데 후련하다. 축구도 안 봤다. 축구가 눈에 안 들어 올 정도로 긴장했다"고 영화를 처음 공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서 조종사의 모습을 선보인 이하나는 지금까지의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사뭇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변신했다. 이에 이하나는 "동갑내기 대위님을 소개해주셔서 연예인 얘기를 많이 들리며 상부상조 하면서 열심히 배웠다"고 비결을 털어놨다.
앞서 이하나는 지난 7월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비가 나를 견제하는데 왠지 나를 여자로 보아서 그런 것 같다. 대답이 없으니 사실로 받아들이겠지만 부담스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재 복무 중이라 자신의 주연작 'R2B : 리턴 투 베이스'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정지훈은 친필 편지에서 "우리 귀여운 친구 하나. 아직도 그렇게 진지하나? 이제 그만해 '진지'. 그리고 나 너한테 관심 없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알콩당콩한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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