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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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마지막 촬영, 행복한 모습 '대공개'

기사입력 2012.08.08 14:4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 연기자들이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었던 막바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장동건과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신사의 품격' 주인공들은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4개월간의 길고 긴 여정동안 연기 열정을 불태웠으며,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 만을 남겨 놓으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신품' 연기자들은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지친 기색 전혀 없이 막판 촬영에 임했다.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을 점령한 '신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인해 활기 넘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이어졌던 것이다.

총 20부작인 '신사의 품격'이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은 실감나지 않는 듯 평소보다 더욱 열의를 불태우며 연기에 더욱 몰입했다. 연기자들은 촬영 쉬는 시간동안 쉴 새 없이 대화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가 하면, 다양한 포즈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에 대한 돈독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4개월이란 시간을 매일같이 동고동락하며 촬영을 진행해온 연기자들은 실제로 가족보다도 더 가족 같은 단란함을 보여주고 있다. 막바지 촬영장에서 포착된 사진 속에는 '신품 패밀리'로 거듭난 연기자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가득 담겨있다.

장동건은 무심한 척 '브이'를 그리고, 김하늘은 커다란 챙이 달린 모자를 쓰고 여신 미소를 짓고 있다. 김수로와 김민종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대본을 읽으며 정다움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종혁은 코믹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한편 드라마의 제작사 측은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 속에서도 연기자들은 서로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드라마 막바지 촬영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마지막 남은 2회 방송 분도 끝까지 관심과 애정으로 시청해달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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