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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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송선미, 이성민 외국行 발언에 '착잡'

기사입력 2012.08.06 23: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송선미가 이성민의 외국행 발언으로 착잡해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9회에서는 은아(송선미 분)가 인혁(이성민 분) 때문에 착잡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아는 세중병원에 사표를 내고 나갔던 인혁이 박원국 환자의 2차 수술 문제로 다시 병원에 들어오자 괜히 인혁을 쌀쌀맞게 대했다.

인혁이 박원국 환자의 1차 수술을 집도했는데 이후 박원국 환자가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유명인사임이 밝혀짐에 따라 인혁을 불러들인 것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

은아는 병원의 연락을 받자마자 바로 달려온 인혁 이럴 거면 왜 사표를 냈느냐면서 툴툴거렸다.

그러던 중 인혁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고 대충 통화 내용은 인혁이 국내 병원이 아닌 다른 나라로 가겠다는 것이었다.

인혁은 은아에게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고 싶다고 말하면서 외국行 선언을 했고 은아는 한국을 떠나겠다는 인혁의 말에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세중병원 이사장 대제(장용 분)가 인혁에게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을 테니 다시 돌아와 달라고 제안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송선미, 이성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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