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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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올림픽' 쇼리, 예상치 못한 진로방해 실격 '멘붕'

기사입력 2012.08.05 11: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쇼리가 예상치 못한 진로방해 실격으로 충격받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올스타 올림픽'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을 맞아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와 출연자들이 육상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발드림팀 시즌2' 에이스인 쇼리는 홍서범, 최성조, 박재민과 한팀을 이뤄 다른 7개 프로그램 팀과 대결을 펼쳤다.

단체전 첫 경기인 1대 4 200m 달리기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상황에서 마지막 단체전인 400m 릴레이에 집중했다.

예선 1경기에 출전한 '출발드림팀 시즌2' 팀은 '연예가중계' 팀, 아나운서 팀 등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출발드림팀 시즌2' 팀은 우승후보답게 1위로 결승라인을 통과하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서는 듯했지만, 아나운서 팀에서 진로방해 제기를 하면서 결과는 뒤집혔다.

비디오 판독 결과 쇼리가 바통터치를 한 후 바로 비켜줬어야 하는데 그만 최동석 아나운서의 진로를 방해하고 말았던 것.

쇼리는 예상치도 못한 진로방해 실격에 "다시는 실수 안 할 거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실격으로 인한 팀 전체의 결승 진출 실패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올스타 올림픽'에는 오나미, 홍인규, 정범균, 이상호, 김기열, 양상국, 이승윤, 이종훈, 이윤석, 윤형빈, 서두원, 박슬기, 니엘(틴탑), 바로(B1A4), 나나&정아(애프터스쿨), NS윤지, 보미(에이핑크), 문희준, 소냐, 전우성(노을), 나성호(노을), 신용재(포맨), 김희수, 최동석, 장수연, 정다은, 박은영, 김생민, 김지원, 김엔젤라, 홍서범, 최성조, 쇼리(마이티마우스), 박재민이 출연했다.

[사진=쇼리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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