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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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5주년, 팬클럽서 '멤버별 우물 캄보디아 기증'

기사입력 2012.08.05 10:51 / 기사수정 2012.08.05 10:51

방송연예팀 기자


▲ 소녀시대 우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소녀시대 팬클럽 회원들이 캄보디아에 '9개의 사랑의 우물'을 기증했다.

5일 소녀시대 데뷔 5주년에 팬클럽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제3세계 지원 단체인 '월드쉐어'의 식수개선사업 우물파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9개의 사랑의 우물을 기증했다.

후원에 참여한 소녀시대 팬클럽은 플라잉페탈, COTTON CANDY, 우리시카닷컴, 더스테피, 샤이닝스마일, 권유리125번지 사스미닷컴, 서플로 소녀시대 9명의 멤버를 상징하는 9,999,999원의 후원금을 월드쉐어에 전해 왔다.

우물파기 식수개선 사업은 캄보디아 따께오(Takeo)주 뜨람칵(TramKak)군 따힘( TaPhem)면 따므치(TaMuch)마을에서 진행되며, 우물 현판은 소녀시대 9명의 멤버들 이름을 따서 만들 예정이다.

9개의 우물 기증 후 나머지 금액은 생필품과 예방접종같이 캄보디아 현지 주민에 꼭 필요한 곳에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월드쉐어는 외교통상부의 허가를 받은 국제구호 NGO 단체로서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 홈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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