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시청률 TOP5', 여자 펜싱 단체전 '압도적 1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4일 '런던 올림픽' 여자 펜싱 단체전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런던 올림픽 중계 시청률 가운데 MBC에서 중계한 여자 펜싱 준결승전(한국:미국)이 18.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심으로 메달이 좌절됐던 신아람의 단체전 재도전은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 미국과의 준결승전 승리로 여자 펜싱의 은메달 확보됐다는 소식에 온 국민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3위는 남자 배드민턴 정재성, 이용대의 덴마크 준결승전이 차지했다. SBS 중계 시청률은 12.5%, MBC 중계 시청률은 11.4%를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4위는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 오상은, 주세혁, 유승민의 북한과의 16강전(KBS1 중계, 9.1%), 5위는 여자 펜싱 단체전 루마니아 8강전(KBS1, 7.2%)이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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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펜싱여자에페대표팀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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