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막 실수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MBC '뉴스데스크'가 금메달을 딴 영웅 송대남의 성을 바꾸는 실수를 저질렀다.
'뉴스데스크'는 2일 오후 방송에서 2012 런던올림픽의 금메달 소식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33세의 나이에 금메달을 딴 송대남에 대해 얘기하던 중 자막에 '문대남, 경기 후 '동서' 정훈 감독에 큰절'이라고 적었다. '런던 영웅' 송대남의 성을 문씨로 바꾸는 방송 사고를 낸 것이다.
앞서 송대남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남자 90㎏급 결승에서 쿠바의 아슬레이 곤잘레스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MBC는 양승은 아나운서의 의상 논란, 위대한 탄생2의 준우승자인 배수정의 '영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발언, 원자현 리포터의 노출의상 등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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