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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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강경대응 "너무한 악성 루머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

기사입력 2012.08.03 01:54 / 기사수정 2012.08.03 01:55

방송연예팀 기자


▲이영애 강경대응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이영애 측이 악의적인 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에 강경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이영애 측은 법률대리인 측은 "박씨는 지난 1월부터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인터넷 사이트 등에 수차례 이영애 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올렸다. 특히, 박씨가 올린 글들의 경우 단순 루머로 보기에는 너무나 악질적이어서 아이 엄마가 된 이영애 씨가 더 이상은 참고 견디기 어려워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온라인상에 이영애에 대한 루머를 퍼뜨린 40대 남성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가 이영애의 사생활을 직접 목격한 적이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이영애 비방글을 여러 차례 올린 혐의다.

한편 이영애 법무대리인 측은 "앞으로 이영애 씨에 대해 인터넷에 허위 사실을 게재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소 등 강경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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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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