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넝쿨당'카메오 출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신세경이 '넝굴당’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신세경은 최근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에 여배우 역할로 깜짝 출연 할 예정이며, 현재 녹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오 출연이지만 신세경의 주말극 외출은 지난 2005년 종영한 SBS '토지'이후 8년 만이다. 당시 신세경은 주인공 최서희 아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신세경은 이번 카메오 출연을 통해 극중 방장군인 곽동연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방송사 대기실에서 만나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며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는 오는 10일 '넝굴당'49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신세경이 '넝굴당'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유준상과의 인연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준상과 신세경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 함께 몸담고 있으며, 곧 개봉예정인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에도 출연해 최근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넝굴당' 깜짝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고 카메오로 확정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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