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민호가 이창민이 자신에게 연기 지적을 한다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뮤지컬 <라카지> 패밀리 특집으로 남경주, 정성화, 이창민, 이민호가 출연했다.
이민호는 이창민보다 연기로서는 10년 차 선배로 선배 대접받았냐는 질문에 "저보다 형이시고 감히 선배 대접 받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성화는 이창민이 선배인 이민호가 발성을 하고 있으면 와서 "발성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발성의 기본이 안 돼 있는 거야"라며 훈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민호는 "가수시니까 노래에 있어서는 많이 도와주신다. 그런데 연기 지적을 할 때가 있다"며 15년 차인 연기자에게 지적한다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이창민 연기의 단점으로 "정말 잘하시는데 노래할 때의 높은 목소리 톤이 연기 톤에 그대로 나타난다"라며 조심스럽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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