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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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남윤정 사망…'정확한 사인 조사 중'

기사입력 2012.08.01 22:41 / 기사수정 2012.08.01 22:4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중견배우 남윤정이 향년 5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고인은 1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1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남윤정 씨가 사망한 것은 맞다. 하지만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서 고인의 사인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TBC 공채 탤런트 13기로 데뷔해 드라마 '하얀 거탑', '강남엄마 따라잡기', '연애결혼', '위험한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JTBC에서 방송된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의 시어머니 역을 연기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으며, 3일 발인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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