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21
사회

서울 폭염경보, '2008년 폭염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

기사입력 2012.08.01 14:37 / 기사수정 2012.08.01 14: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서울 폭염경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기상청은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효됐다. 2008년 폭염특보제 시행 이후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예상 최고기온을 수원, 전주, 광주는 36도, 서울, 대전, 청주는 35도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2일까지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당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진 '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 결과 지난 7월25~30일 3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이에 따라올 들어 폭염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늘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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