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6년 공백기 넘은 '깨알' 감정 연기 '표정연기의 달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솔미가 섬세한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를 통해 6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감정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박솔미가 이번엔 깨알같은 생활연기와 능청스런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잡지사 기자 서찬주로 열연 중인 박솔미는 극 초반 오로지 자신만을 바라보는 연하의 남편과 함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에 젖어있는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분해 푼수기 가득한 모습들을 선보인바 있다.

특히 옛 연인 은혁(김민준 분)이 나타나고 그에게 흔들리는 자신의 감정을 발견하면서 당황하고 갈등하는 순간들과 그의 부인 인경(최여진 분) 앞에서는 한없이 단호하고 남편 진세(홍종현)에게는 미안함이 가득담긴 순간의 감정들을 표정을 통해 자유자재로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을 도와주고 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1일 8시 4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솔미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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