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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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따' 서지혜, 문보령 돌보는 조동혁 목격 '씁쓸'

기사입력 2012.07.30 20: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서지혜가 문보령을 돌보는 조동혁을 목격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61부에서는 채원(서지혜 분)이 경주(문보령 분)를 돌보는 진우(조동혁 분)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원은 의사인 진우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진우와 경주(문보령 분)가 과거 사귀었던 관계임을 알고도 진우와의 결혼을 강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한미당 식품을 채원에게 물려주려는 영선(이혜숙 분)은 진우가 경영인이 아닌 의사라는 사실을 탐탁지 않아 했다.

영선은 채원이 한미당 경영에 대해 민혁(고세원 분)에게만 맡기려고 하자, 경영에 참여하라는 조건으로 채원과 진우의 결혼을 허락했다.

채원은 빵을 만드는 파티셰란 직업을 포기할 수 없었으나, 진우와의 결혼을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런 상황에서 진우가 있는 병원에 경주가 입원을 하고 경주의 담당의가 진우임을 목격하게 됐다.

채원은 힘들어 하는 경주를 살뜰히 챙기는 진우를 보면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은 진우에게 우리 두 사람의 결혼은 중요하지 않느냐며 경주를 신경 쓰는 진우에게 화를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가 정훈(이효정 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학병원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서지혜, 조동혁 ⓒ KBS 1TV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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