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후배 유호진을 극찬했다.
30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 - 이슈 앤 피플'에서는 국가대표 마술사 이은결, 유호진 편이 전파를 탔다.
유호진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블랙풀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마술올림픽 월드챔피언십에서 세계 50개국 150여 명의 출전자 가운데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세계마술올림픽 60년 역사상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으로 대단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은결은 "어제 올림픽을 봤다. 마술올림픽에도 편파판정이 있다 유호진은 그런 걸 다 극복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유호진 같은 후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유호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결과 유호진이 생방송 도중 카드 마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은결, 유호진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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