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오늘 오후 1시 중대발표, 무슨 얘기 할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중대발표를 예고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30일 오후 1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왕따설과 불화설 등이 불거진 티아라의 향후 활동에 대한 중대 발표를 전할 예정이다.

김광수 대표의 중대 발표에 대해 누리꾼들은 '티아라 해체'와 '화영 탈퇴' 등 여러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직접적인 입장표명 대신 보도자료를 통해 의견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티아라 주얼리 박스(T-ARA Jewelry box)' 콘서트를 가졌다. 멤버 화영은 일본 공연 연습 도중 다리를 다쳐 발목에 깁스를 한 채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무대에만 등장해 의자에 앉아 랩 부분을 소화했다.

이에 티아라 멤버들은 각자의 트위터를 통해 다리 부상으로 콘서트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화영을 비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이후 멤버 보람은 지난 29일 트위터 친구목록에서 화영을 삭제했고, 티아라는 29일 화영이 빠진 채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바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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