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런던 올림픽이 개막한지 3일이다. 개막하기가 무섭게 온 국민의 관심이 올림픽에 한껏 모아졌다. 그렇다면 올림픽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시청률 상위 중계 순위는 어떻게 될까?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월 26일 KBS2에서 방송된 축구 예선전(한국VS멕시코)이 31.5%라는 가장 큰 수치의 시청률을 보였다. 축구에 대한 국민적 인기를 반영한 것이다. 이어 7월 29일 MBC에서 방송된 박태환 200m 예선전이 22.7%이 2위를 차지했다. 박태환 선수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높음을 반영한 것이다.
3위는 7월 29일 KBS2에서 방송된 여자 양궁이었다.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선수가 덴마크 8강전에서 펼친 경기는 22.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4위는 7월 28일 박태환 선수의 400m 예선전(21.6%), 5위는 남자 양궁 우크라이나 8강전(18.3%)를 차지했다.
하루가 지날수록 런던 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선전과 기량을 맘껏 보고자 하는 국민적 열망이 시청률에도 투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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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던올림픽 축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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